화요일, 7월 11, 2006
가족 여행 일본으로~
담주에 일본 갑니다..4박5일 도쿄 인 오사카 아웃 루트인데 기대하는 코스는(코스프레가 아니고..course..)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랑 온천이랑 오사카 USJ, 노리는 아이템은 ‘도쿄 롯본기 하드록 까페 모자’랑 ‘아키하바라 쿠레바리에서 파는 휴대폰에 전화 오면 전파를 캐치해서 자판이 반짝이는 일본어 키보드’랑 ‘게임 소프트 하나’ 정도.. 가족여행인데 끌려갑니다..요새 공부할게 산더미 같아서 안 간다고 뻐팅겼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어무이의 반드시 가야한다는(제가 안가면 일어로 말할 사람이 없어 패키지로 가야하므로) 일침에 쓰러져버렸지요.. 그 결과 저는 완전 개인 여행사 됐습니다. 숙소도 국제 전화로 다 예약하고 항공권 예약에 여권도 만들고(여권만드는거 세 번째인데 제도가 바뀌어서 요샌 새벽에 일어나야 여권을 만들 수 있더군요..선착순ㅡ_ㅡ+..싫으면 수수료 떼이고 여행사에 맡겨야함. 덕분에 새벽부터 줄서서 PSP로 겜하고 있었슴) 이제가면 저는 완전 가이드 신세..원래 기쁘고 기대되고 그래야 되는데 공부 때문에 심히 부담되네요..그래도 여행 중에는 신나게 즐길 생각! 인생뭐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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