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여자..
일본의 한 텔레비전 프로의 내용입니다.
남자들을 상대로 자신의 허영심을 채우는 여자입니다.
아주 값비싼 명품 브랜드를 좋아하며, 정작 그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합니다. 또한 허영심만큼 이나 자존심도
대단합니다. 그 텔레비전 프로에서는 몰래 카메라를 통해
결국 그 여자를 웃음 거리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 여자에게 당한 피해자들은 텔레비전 프로를 통해 통쾌하게 복수를 했지만 현대의 사회와 문화가 만들어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명품에 대한 동경과 그것을 통해 자신을 채우려는 한 여자..
그러나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격입니다.
정작 자신은 자신의 독에 밑이 없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소비지향 사회의 역기능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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