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단순한 그림이 있습니다.
벽이 온통 하얀 방에
책상이 하나 있고
한 어린 아이가 바이올린을 앞에두고
턱을 괴고 있는 상태로
무표정하게 앉아있습니다.
자..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1. 어느 괴짜 대학생
" 이것을 갖다 팔면 얼마가 나올까? " --;;
2. 보통 사람
" 어떻게 하면 바이올린을 잘 할 수 있을까? "
3. 아이들
" 아~ 너무하기 싫다.. 안하면 엄마한테 혼나겠지? "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3번은 어린 시절이 아니면
잘 생각나지 않을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 어린 시절 놀던 골목길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렇게 크게만 보였던 골목길이 작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우리의 보는 시각도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나이가 들어도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지킬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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