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주말쯤의 일이었다.
한마디의 말..
그 것은 내 마음 속의 고요하던 현악기 줄을 당겨버렸다.
그 줄은 한동안 사정없이 흔들리며 내 마음속에서 울려댔다.
하지만 대부분의 진동이 그렇듯 점차 약해져간다..
내 마음의 에너지 원천이 생각났다.
친구..
전화로 잠시 몇 마디 대화를 나누었을 뿐인데 녀석은 이미 내 심정을 알고 있었다.
오랜 사이는 무서울 정도다.
상대방의 기분을 금방 꿰뚫어버리니까..
차를 몰고 친구를 만나러 갔다.
세찬 물이 흐르듯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 엔진 소리 그리고 음악은 언제나 마음을 달래준다.
친구를 조금 기다리게 한 것 같았는데 여느 때와 달리 화를 내기는 커녕 불평조차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자신이 사겠다며 이태리식 뷔페로 나를 이끌었다. 나를 위로해주려는 녀석의 배려였다.
천천히 편안한 기분으로 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시답지 않은 이야기들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공감하지 못하겠지만 난 정말 특별한 친구를 두었다고 생각한다.
친한 친구들은 많지만 이 녀석은 내가 지금까지 본 수 많은 남자애들 중에서 가장 고상하다.
고결하다는 표현이 맞을 만큼 곧은 그의 성품이 지금까지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그를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과는 많이 다른 인간이 되지 않았을까?
나 역시 그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지나치리만큼 올곧은 그를 유연하게 만드는 역할을..
서로 모르는 사이 완벽하리만큼의 상호보완을 하고 있었던 거다.
친구가 말했다.
"외로우면 전화해"
그 건 정말 고마운 말이었다..
..근데 이 자식아 나 외로워서 전화한 거 아니란 말야!
수요일, 10월 07, 2009
일요일, 4월 19, 2009
수요일, 4월 01, 2009
카메라용 노출계 회로(Light meter)
평소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던 노출계를 실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노출계란 물건은 센서로 빛의 양을 측정하여 카메라의 조리개값과 셔터 스피드를 측정 및 산출해주는 물건입니다.
소스나 회로를 구할 길이 없어 전부 스스로 설계하고 프로그램 했습니다.
센서로 들어오는 아날로그 신호를 ATmega8535 칩 안에서 디지털 신호로 컨버팅하여 값을 처리하였는데 이 A/D 컨버팅과정과 결과 값을 튜닝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원래 값을 좀 더 정확하게 잡으려면 '수치 해석법'을 이용하여야 하지만 이 과목을 공부하지 않은 관계로 근사값으로 방정식을 세웠습니다.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보람된 작업이었습니다.
방식은 셔터 우선 방식과 조리개 우선식 어느쪽으로 할까 고민하다 조리개 우선식으로 제작했습니다.
Schematic Design

프로테우스로 설계했습니다.
실물


땜질하는 건 정말 노가다임.
소스 코드 일부(저작권을 위해 극히 일부만 적어둡니다.)
void main(void)
{
// I/O setting
DDRA = 0xfd; // PA1 : ADC
DDRB = 0xff; // 7Seg.
DDRC = 0xff; // LED
PORTA = 0x00; // 7Seg. place
PORTB = 0x00; // 7Seg. No.
// ADC setting
ADMUX = 0x21; // ADC1 8bit resolution, Use external AREF
ADCSRA = 0x87; // Allow ADC, prescaler 128
// timer setting
TCCR0 = 0x03; // prescaler : 64
TCNT0 = 0xff; // 1ms
TIMSK = 0x01; // Allow timer0 overflow interrupt
// external interrupt setting
MCUCR = 0x0a; // INT0 : falling edge
// INT1 : falling edge
GICR = 0xc0; // INT0,INT1 : interrupt enable
#asm("SEI");
while(1)
{
if(adc_stop == 0)
{
PORTC = 0xff;
delay_ms(32);
PORTC = 0x7f;
delay_ms(32);
}
else if(adc_stop == 1)
{
PORTC = 0x7f;
}
if(shutter_speed2 == 1)
{
PORTC = 0xff;
delay_ms(8);
PORTC = 0x7f;
delay_ms(8);
}
}
}
노출계란 물건은 센서로 빛의 양을 측정하여 카메라의 조리개값과 셔터 스피드를 측정 및 산출해주는 물건입니다.
소스나 회로를 구할 길이 없어 전부 스스로 설계하고 프로그램 했습니다.
센서로 들어오는 아날로그 신호를 ATmega8535 칩 안에서 디지털 신호로 컨버팅하여 값을 처리하였는데 이 A/D 컨버팅과정과 결과 값을 튜닝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원래 값을 좀 더 정확하게 잡으려면 '수치 해석법'을 이용하여야 하지만 이 과목을 공부하지 않은 관계로 근사값으로 방정식을 세웠습니다.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보람된 작업이었습니다.
방식은 셔터 우선 방식과 조리개 우선식 어느쪽으로 할까 고민하다 조리개 우선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소스 코드 일부(저작권을 위해 극히 일부만 적어둡니다.)
void main(void)
{
// I/O setting
DDRA = 0xfd; // PA1 : ADC
DDRB = 0xff; // 7Seg.
DDRC = 0xff; // LED
PORTA = 0x00; // 7Seg. place
PORTB = 0x00; // 7Seg. No.
// ADC setting
ADMUX = 0x21; // ADC1 8bit resolution, Use external AREF
ADCSRA = 0x87; // Allow ADC, prescaler 128
// timer setting
TCCR0 = 0x03; // prescaler : 64
TCNT0 = 0xff; // 1ms
TIMSK = 0x01; // Allow timer0 overflow interrupt
// external interrupt setting
MCUCR = 0x0a; // INT0 : falling edge
// INT1 : falling edge
GICR = 0xc0; // INT0,INT1 : interrupt enable
#asm("SEI");
while(1)
{
if(adc_stop == 0)
{
PORTC = 0xff;
delay_ms(32);
PORTC = 0x7f;
delay_ms(32);
}
else if(adc_stop == 1)
{
PORTC = 0x7f;
}
if(shutter_speed2 == 1)
{
PORTC = 0xff;
delay_ms(8);
PORTC = 0x7f;
delay_ms(8);
}
}
}
화요일, 3월 31, 2009
ONE
나는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적어도 그렇게 일상을 살도록 노력했다.
물론…여러가지로 무리였지만…적극적인 자세는 지키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 자신을 유지하고 싶었던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문득 슬퍼지는 것은 어째서일까?
어째서일까?
계절의 흐름은 완만하고, 언제까지나 같은 시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제대로 시간은 흐르고 있다.
같은 시간에 있는 것 같은 것은, 나의 기분탓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같은 계절에 나는 없다. 한 걸음씩, 그 날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그 날 찾고 있던 것과 지금 찾고 있는 것은 다르고, 보고 있는 풍경도 다르다.
모든것이 변해 간다. 머물고 있는 것은 추억뿐이다.
색이 바래지 않는 추억…
그 속에 몸을 던지면, 나는 괴로워진다. 격렬하게, 마음이 떨려 버린다.
너무, 슬프니까.
수많은 행복의 조각들. 구슬처럼 반짝이는 작은 행복의 조각들.
함께 모은 행복은, 함께 공유하는 행복.
어느 각도에서 봐도, 그것은 행복이다.
서로가 공유하는 행복, 그것이야말로 진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모두를 잃은 생각마저 든다.
그리고 생각한다. 깨지않으면 좋은데. 그렇지만, 깨기 때문에 꿈은 꿈이다.
꿈과 현실, 눈을 떠 보고 처음으로 그 경계선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슬프다면, 모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꿈을 꾸기 위해서 사람이 자는 것은 아니다. 상처받기 위해서 사람은 꿈을 꾸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왜 쓸수록 무른 것이 되는 걸까.
더, 강하게 될 수 없는 것인지.
여름…
무더운 여름이었다.
친구는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소중함을 느꼈다.
나 혼자만이, 먼 남해의 끝에 떠오르는 부이의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친구는 말없이 곁에 있어 주었다.
그것은 고마운 일이었다.
괴로울 때, 외로울 때, 나를 지탱해 줄 것 같았다.
가을…
일상이라는 것이, 이미 없어진 것이었다면, 나는 도대체 어디에 살아 있을 것인가?
문득 정신을 차리면, 쌀쌀하고, 나는 감기를 악화시키고 있었다.
걱정해 주는 친구는 없었다. 그것이 외로웠다.
한번 더 앞을 보자.
확실히 턱을 당기고.
언젠가, 진심으로 웃는 날이 다시 오는 그 날까지.
겨울…
얼어 붙은 것은 태양 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그랬다.
만약, 다음 계절이 와, 밝은 태양의 빛이 비추어, 녹여 준다면.
감정과 같은 아침 이슬이 나의 마음의 빗물 받이를 따라 흘러내린다면.
매끄럽게 떨어지고, 그 아래의 현악기 줄에 닿아 준다면.
나의 마음은 녹는 것일까.
그런데, 아직 나의 마음에 빛은 닿지 않는다.
마음은 아직도 얼어붙은 채 그대로다.
봄…
봄이라고 하는 계절은, 이별의 계절이었다.
만남과 이별은, 같은 시기에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과 헤어지고…그리고 지금도 나는, 기다리고 있다.
그 사람을.
계절은 쭉 영원히 반복되어진다고 생각한다.
그 날이 찾아올 때까지는.
reference
ONE
적어도 그렇게 일상을 살도록 노력했다.
물론…여러가지로 무리였지만…적극적인 자세는 지키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 자신을 유지하고 싶었던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문득 슬퍼지는 것은 어째서일까?
어째서일까?
계절의 흐름은 완만하고, 언제까지나 같은 시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제대로 시간은 흐르고 있다.
같은 시간에 있는 것 같은 것은, 나의 기분탓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같은 계절에 나는 없다. 한 걸음씩, 그 날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그 날 찾고 있던 것과 지금 찾고 있는 것은 다르고, 보고 있는 풍경도 다르다.
모든것이 변해 간다. 머물고 있는 것은 추억뿐이다.
색이 바래지 않는 추억…
그 속에 몸을 던지면, 나는 괴로워진다. 격렬하게, 마음이 떨려 버린다.
너무, 슬프니까.
수많은 행복의 조각들. 구슬처럼 반짝이는 작은 행복의 조각들.
함께 모은 행복은, 함께 공유하는 행복.
어느 각도에서 봐도, 그것은 행복이다.
서로가 공유하는 행복, 그것이야말로 진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모두를 잃은 생각마저 든다.
그리고 생각한다. 깨지않으면 좋은데. 그렇지만, 깨기 때문에 꿈은 꿈이다.
꿈과 현실, 눈을 떠 보고 처음으로 그 경계선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슬프다면, 모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꿈을 꾸기 위해서 사람이 자는 것은 아니다. 상처받기 위해서 사람은 꿈을 꾸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왜 쓸수록 무른 것이 되는 걸까.
더, 강하게 될 수 없는 것인지.
여름…
무더운 여름이었다.
친구는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소중함을 느꼈다.
나 혼자만이, 먼 남해의 끝에 떠오르는 부이의 방향을 보고 있었는데, 친구는 말없이 곁에 있어 주었다.
그것은 고마운 일이었다.
괴로울 때, 외로울 때, 나를 지탱해 줄 것 같았다.
가을…
일상이라는 것이, 이미 없어진 것이었다면, 나는 도대체 어디에 살아 있을 것인가?
문득 정신을 차리면, 쌀쌀하고, 나는 감기를 악화시키고 있었다.
걱정해 주는 친구는 없었다. 그것이 외로웠다.
한번 더 앞을 보자.
확실히 턱을 당기고.
언젠가, 진심으로 웃는 날이 다시 오는 그 날까지.
겨울…
얼어 붙은 것은 태양 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그랬다.
만약, 다음 계절이 와, 밝은 태양의 빛이 비추어, 녹여 준다면.
감정과 같은 아침 이슬이 나의 마음의 빗물 받이를 따라 흘러내린다면.
매끄럽게 떨어지고, 그 아래의 현악기 줄에 닿아 준다면.
나의 마음은 녹는 것일까.
그런데, 아직 나의 마음에 빛은 닿지 않는다.
마음은 아직도 얼어붙은 채 그대로다.
봄…
봄이라고 하는 계절은, 이별의 계절이었다.
만남과 이별은, 같은 시기에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과 헤어지고…그리고 지금도 나는, 기다리고 있다.
그 사람을.
계절은 쭉 영원히 반복되어진다고 생각한다.
그 날이 찾아올 때까지는.
reference
ONE
스틱 왁스

지금은 남자도 외모를 꾸미는게 당연시되는 시대입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사람의 외모 중 머리 즉, 헤어 스타일의 비중은 상당히 큰데 보통 남자에겐 긴머리보다 짧은 머리가 어울리며 긴머리가 어울리는 남자도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수록 긴머리는 어울리지 않게 됩니다.
머리 길이가 짧은 남자의 이미지는 헤어 스타일 그 자체보다 얼마나 자주 다듬는가 그리고 각종 스타일링 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는가에 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가 치장하는데 여자처럼 오랜 시간 걸리는 것은 지양하는 주의라 매일 왁스를 사용하는 일도 찍어 바르고 손 씻고 하는데 시간 걸리고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위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립밤 제품처럼 머리에 직접 칠하는 방식인데 사용해서 스타일링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적게 걸립니다. 칠해주기만하고 빗으로 잘 빗어주기만해도 머리 모양이 잘 잡힙니다.
단점은 여럿이서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항상 묻어있게 되어 매우 찝찝하다는 점인데 그래서 미용실에서 발라주는 경우 매우 찝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ㅡ_ㅡ; 그런데도 미용실 전용 제품이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이 고성능이란 의미겠지만 미용실에서 쓰는 건 비추입니다.
일요일, 6월 08, 2008
수요일, 5월 28, 2008
난 정부보다 니들이 미쳤다고 생각한다.
요즘 촛불 시위하시느라 고생하시는 사람들 난 솔직히 이명박 정부가 미친 게 아니라 니들이 더 미쳤다고 생각한다. 난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며 쇠고기 수입 찬성한다. 미국과의 FTA와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FTA는 다른 나라보다 먼저 체결해야 국익에 도움이 되고 협상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Give & Take다. 우리나라가 미국에 줄 수 있는 것 중에 쇠고기 수입이란 카드가 제일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그걸 선택한 거라고 생각한다. 광우병 위험의 정도를 정확히 검증하지도 못하면서 반대하는 니들은 정말 코메디다. 억울하면 니들이 정치해라 얼마나 잘하나 두고 볼 테니.. 우리나라 한우는 안전해보이나? 한우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 얼마 전 우리나라 한우 거래 동영상을 보니 앞에서는 정상적인 소 팔고 뒤에서는 앉은뱅이 소를 거래하더라. 미국 동영상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음 광우병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이공계 기피와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과학을 멀리하는 나라의 미래는 불을 보듯 뻔하다. 낙후된 과학으로 서로 지가 옳네 해봤자 근거 없는 주장을 무한 반복하게 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 눈앞의 이득만 좇는 이상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없다. 왜 똑똑하신 분들 많은 의사들은 광우병 연구는 안하나 모르겠다. 돈에 눈이 멀어 의사돼서 그런가? 설령 광우병 위험이 높다고 해도 광우병 걸려 뒈지나 경제 어려워져 뒈지나 그게 그거지.. 멍청이처럼 쇠고기 수입반대만 할게 아니라 그럼 쇠고기 수입을 안하는 대신 우리가 미국과의 협상 테이블에 내놓을 대안을 말해봐라 시위까지 할 정도로 열정적이며 똑똑하신 당신들은 충분히 내놓을 수 있겠지..
한 외국인으로부터 들은 '한국인의 기본 성향은 중국인의 그것과 동일하다'라는 말은 요즘 정말 와 닿는다. 냄비근성.. 정말 쉽게 달아오르고 정말 쉽게 식는다. 냉철하게 판단할 줄 모른다. 이 냄비 근성이 중국의 성향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남녀 맞선볼 때 남자 사진 배경에는 꼭 차가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월수입 300 이하는 사람 취급도 안하는 한국녀나 중국녀나 다를 게 없다.
기독교도가 많아서 그런지 꽤나 유토피아적인 생각들을 가진 것 같은데 역대 대통령 중에 그나마 제일 깨끗한 노무현이 무능해서 당선된 게 이명박이다. 깨끗하고 능력도 있는 정치인이 나오길 바라는 거나 우리나라보다 여러모로 강한 미국을 상대로 손해안보고 이득만 볼 수 있게 하라고 주장하는 거나 뭐가 다른가?
여고생들 시위에 나온 게 대순가? 그래봤자 요즘 고딩들 관심은 끽해야 두발자유화 수준이다. 시위를 하러 나온 건지 2002년 월드컵 축제를 하러 나온 건지 좀 애매할 정도.. 고딩이고 대딩이고 결코 옛날의 독립 운동이나 민주항쟁 하던 시절의 학생들이 아니란 거다.
야당이 하는 짓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대운하와 교육 정책 등을 반대하면서 그걸 대신할 대안은 못 내놓는다. 똑똑하신 분들이 할 줄 아는 건 '하면 된다.'가 아니라 '하면 안 된다.'라는 말 뿐이다. 지금 정부가 하는 일 추진되고 나서 잘못되면 질타를 하던지.. '안 된다', '안 된다'고만 하지 말고 창의적인 대안 많이 내놓으면 야당을 지지하게 될 수도 있지만 지금의 야당은 정말 아닌 거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운하의 궁극적인 목적은 관광 수입이라고 생각한다. 관광자원이 정말 없어도 너무 없고 숭례문 홀랑 태워먹은 지금 새로운 운하라도 만들어서라도 후세에게 관광자원을 줘야하지 않은가.. 역시 사람들의 상당수는 당장의 이득이 안되면 일을 추진하려고 들지 않는다.
그리고 진중권 씨 당신은 하루라도 욕을 안 먹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던데 그 말 잘하는 능력으로 미국이랑 협상한번 해보지 왜 맨날 쓸데없는 입만 놀리나?
이 글 읽는 사람은 여기에 악플을 달건 해킹을 하시던 맘대로 해보시길.. 참고로 이 블로그는 대한민국 전역에 핵이 떨어져도 안 없어진다. 뭔 짓을 하건 결국 그건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수 없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국민성을 증명하는 꼴이 될 테니까..
한 외국인으로부터 들은 '한국인의 기본 성향은 중국인의 그것과 동일하다'라는 말은 요즘 정말 와 닿는다. 냄비근성.. 정말 쉽게 달아오르고 정말 쉽게 식는다. 냉철하게 판단할 줄 모른다. 이 냄비 근성이 중국의 성향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남녀 맞선볼 때 남자 사진 배경에는 꼭 차가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월수입 300 이하는 사람 취급도 안하는 한국녀나 중국녀나 다를 게 없다.
기독교도가 많아서 그런지 꽤나 유토피아적인 생각들을 가진 것 같은데 역대 대통령 중에 그나마 제일 깨끗한 노무현이 무능해서 당선된 게 이명박이다. 깨끗하고 능력도 있는 정치인이 나오길 바라는 거나 우리나라보다 여러모로 강한 미국을 상대로 손해안보고 이득만 볼 수 있게 하라고 주장하는 거나 뭐가 다른가?
여고생들 시위에 나온 게 대순가? 그래봤자 요즘 고딩들 관심은 끽해야 두발자유화 수준이다. 시위를 하러 나온 건지 2002년 월드컵 축제를 하러 나온 건지 좀 애매할 정도.. 고딩이고 대딩이고 결코 옛날의 독립 운동이나 민주항쟁 하던 시절의 학생들이 아니란 거다.
야당이 하는 짓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대운하와 교육 정책 등을 반대하면서 그걸 대신할 대안은 못 내놓는다. 똑똑하신 분들이 할 줄 아는 건 '하면 된다.'가 아니라 '하면 안 된다.'라는 말 뿐이다. 지금 정부가 하는 일 추진되고 나서 잘못되면 질타를 하던지.. '안 된다', '안 된다'고만 하지 말고 창의적인 대안 많이 내놓으면 야당을 지지하게 될 수도 있지만 지금의 야당은 정말 아닌 거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운하의 궁극적인 목적은 관광 수입이라고 생각한다. 관광자원이 정말 없어도 너무 없고 숭례문 홀랑 태워먹은 지금 새로운 운하라도 만들어서라도 후세에게 관광자원을 줘야하지 않은가.. 역시 사람들의 상당수는 당장의 이득이 안되면 일을 추진하려고 들지 않는다.
그리고 진중권 씨 당신은 하루라도 욕을 안 먹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던데 그 말 잘하는 능력으로 미국이랑 협상한번 해보지 왜 맨날 쓸데없는 입만 놀리나?
이 글 읽는 사람은 여기에 악플을 달건 해킹을 하시던 맘대로 해보시길.. 참고로 이 블로그는 대한민국 전역에 핵이 떨어져도 안 없어진다. 뭔 짓을 하건 결국 그건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수 없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국민성을 증명하는 꼴이 될 테니까..
화요일, 5월 06, 2008
새벽의 바람
굉장히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쓰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으면 쓰지 않는 것이 나의 규칙이니까.. 이 블로그를 처음 보는 사람은 글들을 보고 혼란스러워 할지도 모르겠다. 내 블로그지만 나만 글을 쓰는 공간은 아니라서 다른 분들의 글을 내가 쓴 걸로 생각하고 읽으면 말이 안 되는 부분이 생기는 탓이다. 다른 분들의 포스팅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얼마 전 구입한 '세실리아 맥' 덕분에 포스팅할 글을 쓰는 일이 무척 수월해졌다. 그렇다. 나는 내 소유의 컴퓨터에 이름을 붙이는 별난 놈이다. 전에 쓰던 조립 PC의 이름은 '뮤'였다. 컴퓨터 구입에 조립 PC 지향의 '뮤2'와 완제품 지향의 '세실리아'라는 두가지 프로젝트가 존재했었는데 '세실리아'를 선택한 것이다.
어제는 잠에서 깨어 머릿속이 맑아진 것을 느끼며 책상위의 '세실리아'를 켰다. 고요한 가운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음악과 내방의 살짝 열려진 고층 아파트의 창문으로 멀리서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 불어오는 차갑지만 상쾌한 새벽의 바람.. 살며시 느껴지는 청량감.. '이런 게 행복이란 기분일까' 하고 생각했다. 나는 언제까지나 되새기며 이 계절의 바람과 그 순간의 느낌을 사랑할거라고 생각한다. 어째서 좀 더 어렸을 때는 깨닫지 못한 것일까..? 이 순간의 기분을 느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면 슬픔이 엄습해온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작은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아무리 인간의 이성을 중시하는 공학도라 한들 결국 감정을 가진 감성의 동물이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 일상의 미묘한 상황들에서 오는 분위기를 느끼는 일, 좋아하는 취미활동 모두 감성적인 행위들로 언젠가는 끝나버릴 무의미한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일이다. 취미로 사진을 찍는 이유는 찰나의 느낌을 오래도록 더욱 생생하게 기억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도 모르는 채 감수성이 예민해진 그날은 정말 오랜만에 오카리나를 꺼내서 연주해보았다. 역시 감정이 섞여있을 때의 연주는 다르다.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나 자신의 마음을 향한 연주는 소중하다. 처음부터 그랬다.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배우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나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였다. 언제부터였을까? 나는 전에 분명히 자신을 혐오하는 인간이었다. 그 후 수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자신을 사랑하는 인간이 되었다.
얼마 전 구입한 '세실리아 맥' 덕분에 포스팅할 글을 쓰는 일이 무척 수월해졌다. 그렇다. 나는 내 소유의 컴퓨터에 이름을 붙이는 별난 놈이다. 전에 쓰던 조립 PC의 이름은 '뮤'였다. 컴퓨터 구입에 조립 PC 지향의 '뮤2'와 완제품 지향의 '세실리아'라는 두가지 프로젝트가 존재했었는데 '세실리아'를 선택한 것이다.
어제는 잠에서 깨어 머릿속이 맑아진 것을 느끼며 책상위의 '세실리아'를 켰다. 고요한 가운데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음악과 내방의 살짝 열려진 고층 아파트의 창문으로 멀리서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 불어오는 차갑지만 상쾌한 새벽의 바람.. 살며시 느껴지는 청량감.. '이런 게 행복이란 기분일까' 하고 생각했다. 나는 언제까지나 되새기며 이 계절의 바람과 그 순간의 느낌을 사랑할거라고 생각한다. 어째서 좀 더 어렸을 때는 깨닫지 못한 것일까..? 이 순간의 기분을 느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면 슬픔이 엄습해온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작은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아무리 인간의 이성을 중시하는 공학도라 한들 결국 감정을 가진 감성의 동물이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 일상의 미묘한 상황들에서 오는 분위기를 느끼는 일, 좋아하는 취미활동 모두 감성적인 행위들로 언젠가는 끝나버릴 무의미한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일이다. 취미로 사진을 찍는 이유는 찰나의 느낌을 오래도록 더욱 생생하게 기억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도 모르는 채 감수성이 예민해진 그날은 정말 오랜만에 오카리나를 꺼내서 연주해보았다. 역시 감정이 섞여있을 때의 연주는 다르다.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나 자신의 마음을 향한 연주는 소중하다. 처음부터 그랬다.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배우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나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였다. 언제부터였을까? 나는 전에 분명히 자신을 혐오하는 인간이었다. 그 후 수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자신을 사랑하는 인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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