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04, 2006

마리


<화도관 고양이(닉네임 : 레종)>
저녀석이랑 똑같이 생긴녀석이 하나더 있습니다.
저녀석은 비교적 온순합니다.



<비마관 고양이>
비마관에 서식하는 녀석입니다.
절대 목마를일이 없습니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에게는 '마리'라 불립니다.
환경공학과에서는 '짬 타이거' 라 불립니다.
취미는 아무데서나 뒹굴거리기 입니다.

얼마전에는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에서
가운데 자리를 잡고 누워있더군요..
발로 건드려도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화도관에 있는 녀석과는 달리 꼬리가 짧습니다. ㅋ

겉모습은 고양이 이지만.. 솔직히 실체를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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