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09, 2006

유성

어렸을 적 유성이 떨어지던 날 나는 명근이와 유성을 찍으러 공원에 갔었다.
바람만 심하게 불고 유성은 보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땐 유성 같은 것을 찍으려면 얼마나 고사양의 카메라가 필요한지도 모르고
무모하게 집에 있던 카메라로 찍으려 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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