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08, 2006

#10 <개미와 배짱이>

개미는 여름내내 땀흘리며 열심히 일을 합니다.
배짱이는 잎사귀 위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땀흘려 일하는 개미를 비웃습니다.
겨울의 혹독한 추위에 배짱이는 개미집을 찾아갑니다.
개미는 배짱이에게 마실것과 먹을것을 줍니다.
배짱이는 자신의 게으름을 뉘우치고
개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그 이듬해...
배짱이는 곰곰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왕개미를 꼬셨습니다.
이제 배짱이는 겨울도 걱정이 없습니다.
배짱이의 앞길은 든든합니다.

그러나 한방을 노리다가는
한방에 날라가는 수가 있습니다.

배짱이는 양다리를 걸치다가 그만 ?겨났습니다.

일하고 노력한만큼 받아가십시오.
노력은 반드시 보상이 됩니다.
인생의 승부수는 준비된 사람이 던질 수 있습니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