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11, 2006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쓴 글 #1 ~공대생~

친구넘의 권유로 이글을 써봅니다.

<공대생>



'단무지'란 말이 있습니다.

풀어쓰지는 않겠습니다. ㅋ



하루에 딱 3마디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1. 저여자 이쁘다.

2. 밥먹었냐?

3. 이문제 답이 뭐냐?



주인장도 공대생입니다.

바로 위에 적어 놓은것들.. 공과 대학생활 4년의 경험으로

돌이켜 생각해 보면 .....



대~충 맞습니다.. -_-;; 100%는 아니지만..



'왜 대학생활을 저따구로 하는가' 라는 질문을 하시면

대답하기 참 난감합니다. --;



대학원 생활은 더 가관입니다.

생활자체가 연구실 일상입니다.

집에에 못가는날이 더 많습니다.

주말도 반쪽짜리이며 없는경우도 많습니다.



거참..어쩌다 이리 되어버렸는지...



이렇게 살다보니 감성저으로 메마르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 아니라 --;

감성적면으로 무뎌지게 되는 것 말입니다.



더 심각한것은 무뎌짐에 익숙해진다는 것이고

결국은 만성적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한 때 주인장도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주인장이 말하고자 하는

전공분야 외에도 다른 것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들...

주인장도 그렇고 주인장 친구들도 그렇고

위에 적어놓은 것과 관련된 취미들이 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업에 시달리다 보면 자기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막상 시간이 나면, 집에서 뒹굴거나 놀기 바쁩니다.


머리에 지식을 채워 넣는것이 중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무엇인가 마음을 채워 넣는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주인장은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읽습니다.

논문보고 공부하고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로 시간을 투자할 생각입니다.



두서 없이 써내려 왔는데..

주인장 생각이 100% 옳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00사람이 있으면 100가지 생각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냥 주인장 생각이 이렇다.. 이겁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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